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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1. 삶을 시작한 임시안입니다.
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.
문의: yamujige87@gmail.com
흔히들 자식을 낳으면 사랑하는 마음에 “우리 아들, 우리 딸 하고 싶은 거 다 하고, 갖고 싶은 거 다 가져”라고 말하곤 합니다.
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시안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다릅니다.
살다 보면 하고 싶은 걸 하고 갖고 싶은 걸 갖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,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하지 못하고 갖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, 심지어 누군가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하고 싶은 걸 하고 갖고 싶은 걸 갖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야 합니다.
더군다나 매번 “하고 싶은 일”과 “할 수 있는 일”, “해야만 하는 일”은 다르기에 시련과 좌절을 겪으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합니다.
그런데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갖고 싶은 걸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노력해야 하고,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는 걸 말해주고 싶습니다.
대신 시안이가 가는 그 길에 제가 동반자로 함께 있겠다고 약속합니다.
시안이가 “하고 싶은 일”을 하기 위해 “해야만 하는 일”과 “할 수 있는 일”을 해야 할 때 외롭지 않도록 제가 함께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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